선매한 줄풀즙과 김장김치를 한 박스씩 아래 주소로 부탁드립니다
영희씨 아들이 아토피인데 지어온 한약도 안 먹고 에미 속을 태워서 줄풀즙을 즐거운 마음으로 뺏기렵니다~^^*
김치는 영희씨에게 매번 얻어 먹어서 이번에 신세 좀 갚으려구요~
그리고 선생님~ 누룽지천사가 여기 있어요~
영희씨가 밤근무 하면서 그 누룽지를 그냥 다 씹어 먹었다는 것 아닙니까?
아구 아프지 않았냐 했더니 그 담날 좀 아프기에 남은 것 마저 먹었드니 괜챃아지더랍니다^^*
전 끓여서 다 먹었는 데요~ 누룽지탕은 한 번만 해 먹고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누룽지밥으로요~ 속도 편안하고 간단해서 좋아요~ 떨어진 밥알 한 알갱이도 다 줏어 먹습니다~ 선생님 생각하면서요~~
허긴 영희씨~ 그 양이 많진 않았어요
셋으로 나누고 제 몫을 펼쳐놓고 마구 먹었으니까요~ 그래도 많은 건데...^^*
영희~ 니 이제 철수 아니고 누룽지대이~~^^*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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