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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서로의 본의 아니게 다른방향으로 가는것같아 한말씀 드립니다. 내가 사과를 유기농으로 농사짓는다는것은 확연한 사실이지만 농사짓는다 할수없기도 하는것은 소출이 없기에 그냥 유기농 농사연습한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연습치고는 상당한 규모의 농장에 많은 돈을 들여 농사짓고 그 소득은 사과판돈 200만원인지 300만원인지 그정도에 그치는 그런상황을 이미재님이 알고 있기에 아침농장의 글에 섭섭해 하신 것이고. 아침농장도 그냥 미안합니다 하면 될것을 왜 화를 내느냐 하시면 그게 다시 다음 말을 불러오게 됩니다. 이미재님께 부타합니다. 이글에 답변하시지 말고 그냥 웃고 넘어갑시다. 사실 다른 사과농장에 가서보면 눈 튀어나오기는 합디다 나랑같은 면적의 농장이 작년에 8천했네 1억했네 하며 미소가 만연인데 나는 거의 무소득이니 마누라에게 핀찬들어, 같은 과수농가에게 왕따당해, 농업지도기관에 조롱거리당해 .... 그런상황에 그런문제로 이마당에서 논쟁하는것은 나를 위하는것도 아니기에 이문제는 이정도로 덮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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