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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신지연님께서 남긴 내용] ː쌀 선매 입금날짜가 벌써 지났는데두 ː쌀을 어찌 할까 고민하느라 세월 보내고, ː또 고민한 결론을 여기에 올리기가 망설여져서 또 세월 보내고 ː이제야 결국 씁니다. -_- ː ː선생님, 그러니까 쌀 선매분은 진공포장이 안된다는 말씀이시죠? ː저는 선생님이 첨에 진공포장기 사셨을때 2키로 진공포장으로 하겠다 하셔서 ː항상 그리 될줄로만 생각했거든요... ː ː 포장비가 진공을 하던 아니하던 봉지하나가격은 90원으로 동일합니다. 모든쌀은 2 Kg 씩 소분하여 1상자에 5개씩을 넣어 보낼건데 그걸 진공으로하면 돌덩어리가 되어 박싱이 어렵더라는것입니다. 그래서 PE 봉지에 넣어 공간활용을 용이하게 하자는 것이고. 쌀을 보낼때 매월 1상자로 할수도 매월두번 두세개 씩으로 할수도 혼자 갈수도 업혀갈수도 있는일이며 매월도정하여 봉지에 넣어 다시 박스에 담겨 냉동실에 있다가 일시에 가는수도 또는 다른 먹거리랑 동무삼아 같이갈수도 있는일입니다. 그런사정을 이미 공지하였는데 무슨 걱정이 그리도 많습니까. 진공포장을 굳이 요청하는것은 쌀만 두어달에 1번 받아서 그걸 변질없이 보관하는데 그게 가능하냐 않하냐 하는 타진인데 쌀을 주문하여 주시면 고맙고 또 아니하신다 하여도 섭섭할일 없습니다. 양이 줄어지면 그만큼 나의 관리항목도 줄어지는것이고 쌀은 매년 부족하였고 남는다 하여도 쓸일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떡국떡 장사도 하여야 하고 누룽지 장사도 하여야하고 겨울에 튀밥장사도 하여야 하고 현미가루 만들어야하고 ,,,, 쌀을 선매받아놓고 어떻게 하면 실망주지않고 2005년을 슬기롭게 넘길까 고심하고 있답니다. 진공포장이라는게 아무 하자 없이 잘해 놓아도 1달이 지나면 30% 정도가 풀려 버리더라구요. 강낭콩을 모두 진공포장하여 냉동실에 두었는데 그게 많이 진공이 풀려버렸는데 아마 그 봉지에 하자가 있었겟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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