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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 송하선생님! 가을은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계절이니 매일 즐겁게 웃습니다만, 오늘 주문에는 귀까지 입이 벌어지도록 웃는 뜻이 있답니다. 아니! 절더러 어찌하라고~~~ 이렇게 입 맛 당기는 물품을 계속 올리십니까? 흑~ -_-;; 제가요~ 머리는 생머리에 하나로 묶고 다니고요 색조화장은 하지 않아도 이뻐서(히힛~~) 화장품값 들지 않고요. 옷은 가능하면 입던 것 입고 얻어입고 가끔씩 저렴한 것을 사서 입고요 이렇게 살기 때문에, 건강하고 맛있는 먹을거리 떨어뜨리지 않고 먹고 사는 형편이어요. 그런데... 자꾸만 지출(^^)이 늘어나게 생겼으니... 컴앞에 앉아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내가 사치하는 것도 아니고 욕심을 거하게 내는 것도 아니니 어찌되었든 주문해서 먹고 허리띠 졸라서 그 값 내면 될 것아니냐~ 했답니다. 지금 주문하는 물품을 한꺼번에 다 보내시게 된다면 <가장 많은 양>이 되겠습니다. 짐작해 보니 총 6박스 정도 되겠습니다. 도저히 놓칠 수 없는 먹을거리, 쓸거리에 두 둔 딱~ 감고 주문 올립니다. 오늘 하루도 뜻하신 일 잘 풀리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진지 꼭 챙겨 드십시요. 덕현리에서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인사드립니다. *^^* * 주문내역 * 1) 매실씨 3kg 2) 줄풀 3박스 3) 대봉시 1상자 4) 청매&잡화꿀 1병(황매&아카시아가 중요한 양념이었는데, 오늘아침 똑~ 떨어졌네요 ^^) 5) 밀쌀 1봉 6) 강낭콩 1봉 7) 곶감 3봉지 * 혹시나~ 공간이 남으시면, <된장동부잎>1병, 또는 <과일식초>를 넣어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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