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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하선생님! 보우가족 여러분! 인터넷으로 만나는 <가족>이 생길 줄이야~ 왕컴맹 제가, 꿈이나마 꾸었겠는지요. 매일 매일 또는 하루에도 두서너번씩 눈에 익은 이름들을 뵈올 때마다, 친족인들 이렇게 자주 안부를 물을 수 있겠는가? 라고, 스스로에게 묻고는 합니다. *^^* 어제는 아이들 운동회에 다녀 오느라 컴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보우황미 맛>에 대한 말씀을 올립니다. " 송하 선생님! 황미를 보내시라고 했더니만, 왠 찹쌀을 보내셨어요? " 하하핫~ 제가 그 황미맛을 조금 과장 되게 표현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현미는 맛을 두고 두고 보았기에 말할 것도 없지만 황미는 처음 맛을 보았지요. 찰기가 은근한 것이 씹히는 맛이 답니다. 밥맛을 <단맛>에 비유하니, 호들갑이 아니냐! 하실 분도 계오실 터인데, 제가 <마이너스건강식>과 <음양감식법>을 줄곧 실천해 오면서 인공적인 단맛을 전혀 입에 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배즙을 맛 보았을 때에는 그 단 맛이 입에 좋았는데, 이제는, 너무 달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오디매실즙이 입에 더 맞는 정도 입니다. 이러니~ 밥 맛에서 단 맛을 느낄 수 밖에요.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 많으시지요? ^^ 모든 먹을거리가 그렇더군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한 먹을거리는, 확실히 고유의 단 맛을 느낄 수 없음은 물론, 씹히는 감촉이 확실히 떨어지더이다. 조해순 선생님께서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시던 <함적굴 논>이 만들어낸 '보우의 쌀' 참, 좋습니다. 일년 먹을 쌀을 턱하니 사 놓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지요. *^^* * 주 문 * 배 즙 1상자 고구마 1상자 ( 친정으로 보내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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