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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행복 가득한 모습으로 시끌시끌 제분기 앞에서 열심히 땀 흘리실 선생님을 생각하니,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보우에 오면 늘~ 삶의 활기가 느껴져 제가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참~ 행복하구요..^^ 지난번에 토마토랑 꿀을 보내주셔서 잘 받아보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여직 인사도 못드리고 입금도 아니했습니다..^^;; 달디단 토마토도 잘 먹었구여,, 현미튀밥은 달지 않아 식구들 모두가 좋아합니다.. 사실 보우 현미튀밥 소문이 자자하여^^ 꼭 한번 먹고 싶었는데 제 텔레파시가 선생님께 통~ 했나 봅니다..*^^* 그리고, 꿀을 저리 받아두니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올해 보우꿀 영영 못보는줄 알고 많이 걱정했더랍니다..^^;; 선생님 노고에 더욱 마음이...^^아시져? 아껴서 잘~ 먹겠습니다.. 선생님, 지난번에 제가 쌀 예약해둔거 잘 있지요?^^ 보우황미가 먹고 싶어 혼났습니다.. 오늘 그 황미 보내실때 몇가지 더 엎혀보내주셔요.. 황미1 수세미즙1 꼬랑지 고구마1 다시마가루1 멸치가루1 새우가루1 들기름1 김2톳 이렇게 하면 얼추 4상자가 찰것 같네여..^^ 혹 공간이 남으면 선생님께서 알아서 채워주시구여..^^ 내일은 또 보우상자 풀어보며 행벅한 하루가 될것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당..^^ 사모님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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