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몇일전 택배원이 무얼 커커다란 뭉치를 가지고 들어오는데 우리 보우 재활용상자였습니다. 그거 반갑데요. 돈도 돈이지만 그 상자가 고물로 나가지않고 다시 돌아온다는것은 그만큼 귀하게 여겨주신다는 뜻이니 그아니 반갑겠습니까. 공교롭게도 설희씨와 현숙씨가 보낸 재활용상자가 같이 도착하였습니다. 그 상자에 배즙이라고도 황미라고도 어떤것은 선물이라고도 써진데다 다시 고구마를 담았는데 그거 받아보고 무슨 배즙? 무슨 선물? 하고 놀래실까보아 웃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아침 우체부가 소포를 전해 주는데 멋진 티셔츠 2벌에 화장품까지 선물로 보내주신 현경씨 고맙고 미안합니다. 선거에 나가보면 돈 가져다 주는사람이 제일 반갑더군요. 돈을 가져다 준다는것은 표도 준다는 뜻이 되거든요. 선물을 보낸다는것은 서로 마음이 닿아있다는 뜻이라 또 그아니 반갑겠습니까.고맙습니다.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2741 2742 2743 2744 2745 2746 2747 2748 2749 2750 2751 2752 2753 2754 2755 2756 2757 2758 2759 276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