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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웃는풀 이경림입니다. 조금은 당황스럽습니다.권수현씨처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적정가격을 결정하시고 보내주시는게 어떨까요? 저희도 그 깨끗한 무청으로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요.간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심심풀이 땅콩처럼 가격입찰은 여러가지가 걸리고,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습니다.권수현씨도 마침 저희 동네니까 저희 웃는풀이 받아두었다가 나누어 드리는것은 어떨까요? 필요한 분량이야,사람마다 다 다를것이고, 저희 웃는풀은 2박스 신청합니다. 무청에 얽힌 사연이 저도 깊은 사람이어서 권수현씨 마음이 충분히 공감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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