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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부터 내린 비가 태풍의 영향인지 하루종일 쉬지않고 내리는군요. 이 비가 별다른 피해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걱정이 됩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이 농촌지역이라 자연현상에 울고 웃는 농민분들을 보면 남의 일 같지않게 같이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사는 김동숙입니다. 그간 여기저기 좀 다니느라 정기적으로 받던 토마토를 잠시 중단하고 8월 셋째주부터 보내주십사 하고 부탁드렸었는데 이번주 부터는 토마토를 다시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토마토와 함께 올 수 있도록 주문드립니다. 고구마 1상자 새송이 가루 1병 멸치가루 1병 다시마 가루 1병 매실 오디고 1병 비가 그치면 토마토와 함께 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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