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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를 업무로 하시는분이나 어떤 판매업을 하시는분의 눈에 내가 창고에가서 배즙이나 사과즙을 찾아보겟다 하면 참 웃기는 말이라 할것입니다. 자기 물건의 재고가 어디에 얼마만큼이 있는것을 모르고 여기저기 찾아본다니 말이 되지를 않는 소리이지요. 물론 나도 무엇이 얼마만큼 어디에 있는지는 알지요. 그러나 물건을 찾고 내오고 들여넣고 하는과정에 예를들어 배즙이 두상자 있엇는데 그 위에 잘 나가지 않는 식초상자를 올려놓으며 자그만한 스티커로 배즙이라고 써 놓고 기억하엿지만 그다음에 다른물건이 들어가면서 그 앞에 쌓여져 버리면 그건 몇달이고 없는물건이 되는수가많습니다. 창고가 넓으면 좋으련만 셋다 10 평미만으로 공간의 활용이 중요하다보니 자주 그런일이 발생합니다. ♣ 사과즙을 찾아 고양이같이 상자위를 기어다니며 찾아보니 14상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과즙 몇봉을 꺼내어밖에나와 보니 고형물질이 많아 미관상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마 2호창고에 두었던 모양입니다. 그게 위생적으로는 별문제이나 미관상 좋지않아 판매를 하지 않던가 판매하려면 다시 터서 휠타링을하여 판매하던지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그것보다도 그걸 꺼낼려면 한참 대 공사를하여 길을 트고 다 꺼낸후 다시 정리하는 어려운 일이더군요. ♣작년 겨울 새상품으로 오디를 계획하면서 오디즙만으로 만들면 그 값도 문제이지만 너무 독?해서 아니면 너무 찐하여 그 희석제로 배즙을 구상하여 그 실험용으로 배를 1.5톤을 저장해 둔게 있어 일단 급한일들을 밀어내고 차분히 그 실험을 할것입니다. 배즙에 오디를 얼만큼 아니면 오디에 배즙을 얼만큼 넣으면 좋을지 실험하여 만들어도 오디가 들어갔다고 더 인상하지 않고 그대로 배즙값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린바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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