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인지 낮인지 꼬박 날을 새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중에 미역도 포장하여야겠고 다시마도 포장하고 멸치도 포장하고 약콩간장도
포장하여야 하는데 일이 영 마음같이 가 지지가 않습니다,
종대형님이 줄풀즙을 만들어보자하여 다른일 제끼고 그 작업을 하느라 하루밤을 꼬박 샜습니다.
줄풀이란 강가에나 저수지등 습지에나는 키가큰 흡사 갈대비슷한 풀인데 그걸 베어다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그걸 삶아 그 물을 파우치팩에 포장하는 작업입니다.
그 파우치 팩은 또 제일 만만한 포도청즙 봉지에 담았습니다.
그 줄풀에 강한 집착을 가지는 종대형님의 설명에 의하면 줄풀 삶은물로 목욕후
린스?를 하거나 마시면 피부질환에 좋고 뭐가 좋고 뭐가좋고 그런다는 설명입니다.
검색에서 줄풀을 검색하면 엄청나다네요.
포도청즙이라 써진 팩에 들어있는 누리끼한 색깔의 액으로 제조일자는2004,07,18 로 되어있는데
앞으로 줄풀은 그 제조일자를 그렇게 통일할 생각입니다.
물론 그 줄풀의 포장은 지극히 정성으로 청결하게 하여 먹어도 당연히 좋고 그리고
몸에 바르거나 하여도 좋게 만들었습니다.
종대형님이 아토피에 좋을거라 강력추천하니 시험으로 공간메움으로 보내겠습니다.
진즉이 종대형님 가정에서는 그 줄풀 삶은물을 음료수로 상용하고 있습니다.
한번 사용하여 볼 일입니다. 특별히 관심있으신 분은 멘트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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