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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태입니다 밑의 10757 글을 읽고 몇자 올립니다 저의 경우 현재 회사에서 필요한 물품및 식료품까지 국제택배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구입하는 가격이면 아예 한국에서 보내는게 더 저렴하더라구요 한국에서 출발하기전에 가져올 사무용품들이 많은관계로 직접 알아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에 오기전에 미리 몇번짐을 보낸적도 있는데 그때 일반택배회사 우체국EMS DHL 각종 개별회사및 선박운송까지 알아보았지만 가장 저렴하고 신속하고 편한것은 우체국 EMS였습니다 가격은 부피보단 무게에따라 가격이 결정되구요.. 물론 박스크기와 수량에 따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제일 중요하구요 세관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우체국내에서 박싱을 해야합니다 가끔씩 물품의 가격에 비례해서 운송비가 차이가 날수도 있구요 포장은 우체국내에서 진공및 개별포장이 무료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치의 경우 철제통까지 제공합니다 저의경우도 한국에서 생김치를 보내주는데 그 철깡통에 밀봉해서 옵니다 아무리 생김치를 보내도 받으면 폭삭 익어버리죠.. 보스턴은 모르겠지만 런던의 경우 대략 10키로에 9만원정도 합니다 무게가 더 갈수록 가격은 비싸지지만 꼭 비례한것은 아닙니다 회사에서도 일부러 보낼물품을 챙겨놨다가 일부러 15키로가 되면 보내줍니다 아마도 그 무게가 중량대비 가장 저렴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우체국에서도 요령이 생겨서 정기적으로 보내면 굳이 규격박스가 아니여도 받아주며 약간의 할인도 해준다고 합니다 배송의 경우 금요일 오후나 토요일 오전이 좋습니다 일요일에 먼거리에 운송중이니깐요 런던의 경우 대략 4일정도 걸립니다(현지시각기준) 늦어도 5일이죠 하지만 영국내 우체국의 배송이 아닌 운송업체에서 따로 해줍니다 수취인이 부재중일땐 그냥 가지고 가버립니다 ㅡ.ㅡ.. 파손의 위험은 있습니다 저의경우는 보통 무게가 가볍고 필요한...... 도시락용 김 김으로 박스전체를 깔고 그 가운데 제품을 넣고있습니다 도시락용 낱개포장의 충격도 완화되고 가볍고 맛있고 ^^ 전에 한번 한약(파우치? 포장)이 온적이 있는데 포장불량인지 아니면 운송중 과실이였는지 모르지만 하나가 살짝 터졌더라구요 가급적 유리병보단 다른방법이 좋을듯 싶습니다 이곳에 올때 신형노트북을 하나 구입했습니다만 좀더 고사양이 필요하여 알아봤더니 현지가격이 너무나 비싸서 결국 한국에서 조립해서 택배로 붙였다고 하네요.. 아마도 내일쯤이면 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배송중 파손이나 관세가 좀 걱정되지만..... 건강하세요 사무실에서 프린터기를 보냈는데 너무 커서 우체국 규격박스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규격박스가 아닌 다른박스에 넣었는데 사진앞쪽이 규격.. 중간이 일반박스입니다.. 3박스 한번에 왔는데 총무게가 25키로 금액은 19만원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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