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마을에서 2 Km 남짓의 거리에 정보화 시범마을 연산마을이 있고
그마을에서 제일 덕망가인 박종대형님 부부가 지난 봄 곡우전후에 야생 녹차잎을 따다
녹차를 실제로 아홉번을 덖으고 말리고 하여 녹차를 만들었습니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일년내내 만든 녹차가 100 그램씩 병에담아 10 병이 전부입니다.
우리마을 뒷산이 伏龍山 이고 이산 상봉에 야생 차밭이 볼만합니다.
녹차밭에도 농약을 한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야생차밭에 농약을 살포했을리 없고
일상으로 녹차를 업으로 하는데서는 3 번정도 덖는다는데 제대로 9번을 덖엇다고 합니다.
어떻든 업으로 하는분들의 녹차보다 더 맛이있을런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으나
내가 먹어보면 그맛이 좋은것 같습니다.
내가 녹차를 먹는방법은 녹차를 그대로 몇쪽 입에넣고 씹고잇으면 쌉쌀한 맛이 무던하고
한참후에 물을 조금 한모금하면 그 단맛이 일품입니다. 훨씬더 오래 단맛을 느낌니다.
그 녹차를 내가 팔아주마고 가져왔습니다. 형수님의 수고의 댓가로 1병에 20000 원이면
무던할것 같아 20000 원으로 정합니다, 좋은결과 이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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