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조금 이르다싶더니만 올라오는 태풍에 밀려 조금 시원해졌습니다.
오늘은 택배 작업도 없으시고 비님도 내리시니 조금은 여유로우시죠?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라 어제 저녁에 퇴근 후 집에 가서 보내 주신 토마토 상자를 풀어 보았더니...
윗 상자는 토마도가 맞구요.
아랫쪽 상자 뚜껑에는 "파" 라고 적혀 있긴 한데 열고보니 토마토였습니다.
아마도 경주 임삼 님께 가야 할 토마토가 집을 잘못 찾고 제게로 온 것 같습니다.
내일은 여유롭게 쉬면서 토마토 실컷 먹겠습니다.
토마토 상태는요!!!
위쪽 상자의 것은 서너개 정도가 터져 있었는데 아랫쪽 상자는 무게를 이기기가 버거웠던지 좀 많이 터져있었어요.
자세히 살펴보니 단순히 눌려서 터졌다라기보다는 많이 익다보니 제 스스로 터진 것이었구요.
터져 있는 상태(열과)에서 눌리니......
지금 폰뱅킹이 되면 입금하겠습니다.
동생(조경희) 1상자 +조설희 2상자 - 택배비감면=56,000
비도 내리는 날씨에 사모님과 함께 따끈한 차라도 나누시며 여유를 가지시면 어떨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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