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가입인사

글쓴이:

김규명

등록일: 2009-10-15 16:36
조회수: 1049

오늘 가입했지만 보우의 김장을 담근지는 3년이네요. 그동안 동생이 주문해서 겨울을 준비했는데
김장이 맛있다고 자랑을 했더니 친구가 절임배추를 꼭 사달라고 부탁을 해서 회원가입까지 했답니다.
미리 절임4박스를 신청해 놓을께요. 판매가 시작되면 입급하고 배송할 주소와 날짜를 알려드릴께요.
빠뜨리면 큰일나거든요~~~ㅋㅋㅋ
흘리는 땀만큼 행복해 하는 이들이 많답니다. 늘 건강하셔요.

송하 2009-10-16 04:55:33

김장용 배추가 폭도차고 약도차는 시기가 12월초 이므로
매년 12월 10일경에나 발송이 시작 되곤하였습니다.
올해도 아마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올해 역시나 작년과 같은 배추품종에 같은 소금으로 같은 양으로
그리고 같은 가격으로 나갈것 같습니다.
절임배추 이야기에 또 벌써 겨울이 오나싶어 참 세월은 잘도간다 싶네요.
앞으로 11월 한달이 꼬박 남았는데 지금 주문을 받는다하면
너무 촐삭이는것 같아 11월 10일부터나 공지 하겠습니다.
이 주문은 일단 통과하고 11월 10일 을 기약합니다.

절임배추를 시작하던 2002 년인가 그때는 일손이 많아 동내 잔치마냥
걱정도 없이 하였는데 그간 7~8년 세월에 일손들이 약해지니
작년만해도 힘이들어 애를 먹엇는데 금년은 또 얼마나 더 힘이들까
일손걱정이 앞을 섭니다. 금년도 어떻게 잘 되겟지요......

김규명 2009-10-16 16:39:16

노고가 많으셔요.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친정과도 같은 곳... 그래서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하죠. 도와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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