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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아들녀석의 등교 시간이 빨라지면서 저또한 비몽사몽입니다. 아침밥을 꼭 챙겨 주는데 곁들여 빠지지 않는 것이 토마토즙이랍니다. 대충썰어 보우의 죽염과 꿀을 약간 넣어 쥬서기에 갈아 주면 마다하지 않고 잘 먹습니다. 오늘은 늦어서 토마토만 먹고 갔습니다. 유기농 매장의 토마토는 탱탱한 느낌이긴 한데 덜 붉습니다. 보우에서 주문한 이토마토는 붉고 과육이 두툼하여 단맛이 훨씬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꿀을 먹는 것이 좋겠지 하여 꿀을 넣거든요. 설탕을 넣으면 안된다고 하여 꿀을 넣는데 이것은 괜찮겠죠? 주문품 토마토 1상자 -- 금요일에 배송하는 것은 알지만 혹시 오늘 가능하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주소 서울 양천구 신정2동 삼성아파트 104동 ////호 016-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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