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깻잎 상자 풀어서 다듬었습니다 선미씨 말대로 먼 길을 달려온 야채들이라 받으면 바로 손질해야 허실이 없습니다 큰 것은 채곡채곡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놓이니 싱싱하게 되살아 나고 물기 빠지고....양념 간장에 재어 야지요 작은 것은 살짝 데쳐 놓았다가 아침에 조물조물 무쳐 먹었는데 향이 얼마나 강하고 맛있는지요 그날 삶은 것은 보관을 하더라도 하루쯤은 냉장고에 안넣어도 됩니다 일단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맛이 좀 없어지는 것 같아 왠만하면 바로 먹을 것들은 냉장고에 보관을 안합니다 그리고 깻잎을 많이들 볶아 먹는데 저는 데쳐서 무쳐 먹습니다 색깔도 파랗게 살아있고, 향도, 맛도 볶는 거보다 훨씬 연하고 맛있습니다 또 잘못 볶으면 질겨져 버리지요 아침을 잘 안먹고 다니는데 오늘 아침은 깻잎 무침이랑 맛있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은 퇴근하면 완두콩이 반겨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