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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와서 좋은데 ..부실한 몸과 맘은 끝없이 한없이 봄을 타며 비실거립니다. 전에 하루에 한번씩은 꼭 들러 사람사는 냄새에 취하곤 했는데 올핸 능력에 부치는 일을 맡다 보니 일주일에 한 두번 들어와 보기도 벅차 주문과 입금이 자꾸 늦어지네요. 주문드립니다. 현미 1 사과 1상자 무즙, 배즙 반씩 1상자(나머지 반상자씩은 나중에 제가 그대로 가져가겠습니다. 그곳에 보관해주세요. 저희집 냉장고가 좁아서.. 죄송합니다) 무엿 1 절임배추 시레기 1 나머지 공간에 무우 채워 주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주 소 : 춘천시 후평3동 현대4차 401-/// 전 화 : 033-255-//// 손전화 : 016-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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