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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이 직업의 품위를 정할때 士農工商 으로 상업을 제일 뒤로 낮춘게 일방 수긍이 갈때가 많이있습니다. 인심이니 인품이니 하는게 남을이해하고 좀더 풍족하고 나눌줄알고 하는과정에 손익의 계산이 없어야 순수할텐데 그게 판매의 입장에 서다보니 손익을 헤아리자 않을수없었습니다. 이번의 떡장사도 내가 보아도 가격이 엄청도 비싼 쑥떡에 한돌강 500 그램을 저울로 달라니 너무 액색스러워 마누라한테 쬐금씩 많이넣으라 하고 다담아 갯수를 세어보니 앞서보다 4개가 덜나와 그 금액이 60000 원에 해당이라 이문이 달아나는 것이라 아하 이게 이래서 사람이 야박해 지겠구나 생각하였습니다. 매년 쌀이 문제인데 내가 제일 난처한게 다른 구매 별로없이 쌀만 주문하는것이고 심지어는 첫거래에 현미나 황미만 주문하는경우 참 난감하엿습니다. 내 욕심같아서야 보우가족의 쌀문제를 중단없이 공급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어떻든 현미와 황미가 어제로 품절인데 당분간은 더 급한일들이 있어 다음주 중반까지는 공급이 어렵습니다. 가루청국과 박콩과자등 진공동결건조 로 건조되는 두가지가 그간 별로 인기가 없더니 근래에 그게 입소문으로 역전되어 상당한 재고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갑자기 품절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보우제품중에 제일 이문이 없어 별수없이 공급하는게 가루청국인데 이게 아파트단지에서 공동구매 해 버리니 거절할수도 없이 별수없이 몇군데 보냈더니 결과는 보우가족에의 공급이 잠깐 중단되고 말앗습니다. 청국을 띄우는것은 그렇다 하더래도 동결건조기가 요즈음의 불황으로 가동이 지연되어 언제까지 공급하겠다고 딱이 날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서둘러 작업을하여 가급적 빨리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빨라도 다음주말에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후는 공동구매는 거절하고 보우가족에게만 공급할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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