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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늘 순리대로 흐르는데 .... 사람의 마음은 때에 따라 들쑥날쑥하나 봅니다 사무실에서 약간의 서운하고 좋지않은 일이 있었는데 마음이 영 편하질 않아 일주일 동안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늘 내마음 같진 않겠지만 옆에서 같이 지냈던 동료가 한치의 양보나 의리도 없이 고집을 피우는 것을 겪으면서 ....많이 느끼고 또 배웠습니다 아직도 난 너무 여리고, 너무 모르고, 바보같이 사는거 같아 속이 상했습니다 어제 하루 휴가내어 집에서 쉬고 훌훌 털고 오늘 출근하여 이제 일상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잘되겠지 믿습니다 선생님 지난 토요일에 찰수수가루랑 받았는데 아직 수수부꾸미도 해먹지 못했어요 이번주에는 꼭 해먹어야죠 그리고나니 게시판이 온통 쑥내음이 가득하네요 쑥떡이 너무 먹고 싶네요 주문드립니다 배즙 1박스, 쑥떡 2kg, 갓파김치1병, 나머지 공간에 무우 꽉꽉 채워주세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90번지 느티마을(아)////호 권정숙(031-713-////, 019-9317-////) 그리고 사과2상자 아래주소로 보내주세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101동///호 임영희(02-539-////, 018-255-////) 그리고 대금은 먹거리 받고 지난번까지 모두 한꺼번에 입금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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