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 시 판 ::

 제목: 대봉, 청양고춧가루 주문드립니다.


글쓴이: 산드라

등록일: 2021-11-03 20:58
조회수: 357 / 추천수: 1


20201029_112827_HDR.jpg (126.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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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이제 보기 드문 황금빛 탱자네요.

오곡백과 풍성하고 고운 단풍과 맑은 하늘의
가을이 가장 좋은 시절 같은데요.
농부님들은 가장 힘들고 바쁜 계절이시니
과일 하나래도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습니다.

지금 농촌에 일손이 없어서 더 힘드실텐데
선생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걱정입니다.

탱자가 찾는이도 없고 일손이 부족하여
이제 탱자나무를 제거하신다하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옛 것들이 하나둘 사라지겠네요.

그래서 작년에 보우탱자 깨끗이 씻어
햇볕에 물끼를 말리는 사진을 올립니다.
이런 자연의 색에서 많이 힐링이 되는데요.
황금빛 나는 탱자는 이제 못 보겠네요.

설탕을 싫어하니 탱자를 소주에 담가놓았는데요.
쌉싸레한 맛이라 고기나 생선 요리에 요긴히
잘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생님 덕분에 좋은 토종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고맙고 고맙습니다.

대봉 주문드립니다.
김치에 풀국 대신에 홍시를 넣으니
대봉감 예쁘게 늘어놓고 눈을로 즐기다가
홍시가 되면  고운 홍시살만 병 담아
냉동해두고 1년 내내 김치양념으로 씁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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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월 8 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발송해주세요.

▶ 대봉 1 상자  ▶ 청양고추가루 1kg
감 몇개 들어내고 고춧가루 넣어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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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2021-11-04 05:07:25
오랬많입니다. 고맙습니다... 대봉을 따보면 물어져버린
새들이 찍어버린것은 딸수가 없고 또 익어버린것은 따로 따는것이 어려운 일이기에
동내할머님들이 나눈어 가고 내가 먹고싶은 아이스박스에 3 상자는 냉장고에 두었습니다.
그걸 가지고 있으면 겨울에 한두개씩 먹으면 참 좋은 맛이고 엄청크고 좋습니다..

내년에는 익어버린 물러진것을 씻어서 몇일을 두어서 주멀러 ? 주물러두면 김징용을로?
그도 문제가 내일니나 모래 반시를 따면 무척 많은데 그걸 꽂감을 만들어 반시로 하여
나만 먹기가 너무 엄청 많은데 마누라님은 많이 먹어버리면 변비?되어 조심하지만
나는 많이 먹어도 별문제 없기에 내가 많이 먹은게 그렇게 하면 좋은데 딸시간이 될까 한니다...

밭에 가는 시간이 6 시 15 분이라 그냥 글을 올수가 없는것이라~~~
송하   2021-11-04 05:14:10
감이나 대봉이나 반시나 유기농이나 제초제약을 치지않고 반드시 예초기로만
풀을 5 번 정도 하면 새들이 그렇 먼저 알기에 나보다 새들이 좋아하기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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