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문의 드립니다..

글쓴이:

이미리

등록일: 2018-12-15 19:49
조회수: 380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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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어디서 딱히 구할 길도 모르겠고
믿을만한 곳도 없기에 이렇게 샘께 여쭤보아요..

형부가 췌장암으로 고생중인데 누가 고구마 조청물을
달여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짚신 발효액, 느릎나무 발효액, 뽕잎 발효액
수영 발효액 이중 아무거나 한가지 선택하여 넣는데
혹시나 이중 한가지라도 갖고 계신 것이 있나 하여서요..

송하 2018-12-16 04:07:21

병은 광고를 하여야 서로 도와주는것이라 감출일은 아닙니다~~
고구마조청물은? 한번도 해보지는 않았지만 가능하기는 하다는 생각입니다.
조청물? 조청이라하면 쌀에 엿기름으로 보통의 조청으로 하되 50% 50% 로
쌀에 같은 고구마로 하여야 조청이 될것 같읍니다...

그렇게 만들면 그 먹기도 좋고 맛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발효액? 이건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발효액은 설탕이 꿀을 많이 넣어서 당도를 놓어야 하거나 온도를 냉동으로
하면 말이 아니고 모두가 발효액은 모두가 많은 설탕은 나쁜데???
다 어려운 일들입니다.. 발효액은 다 어려운 일들입니다..

느릅나무? 그건 이번 겨울에 엄청큰나무가 5 섯그루가 함적굴 논에 있기에
그걸 포크레인으로 뿌리를 캐서 껍질은 벗겨서 말려서 그걸로 하면 좋을것입니다..
한나무난 뽑아도 그 량이 많을것 입니다.. 그 다음이야기가 조청을 만들때
끓이는 솥이 옛날의 무쇠솥은 날마다 사용하는 옛날식은 좋은데~~

자주사용할수가 없어서 백철솥은 무쇠솥보다 더 두껍고 좋은 충청도에서
그 좋은 백철솥이 인기가 있어서 나도 올해 엄청힘들어 새로 설치하였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까스나 스테인레스는 맛이 떨어지기에 맛이 좋은게
솥이 두꺼워야 하고 소나무장작을 써야 맛이 좋아서 입니다..

그 느릅나무 장작도 맛을 낼것 같습니다.. 그 발효액은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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