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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에 인사드립니다 모처럼 빨간날에 남편과 정선민둥산에 갔다가 좀전에 들어왔어요 길에 차들이 많아서 꽤 고생을 했지요..^^ 아직은 억새들이 덜피었고 구름이 많아서 갈햇살아래 반짝이는 억새를 보려던 기대가 서운했던하루였어요 가루청국하나 생청국하나 갓김치한통 감한상자 현미튀밥은공간남는데로..주문올립니다 감..너무좋아하는데..아들표현을 빌리면 제가 감의 천적 이라나요?^^ 가격이 어떻게되나요? 택배비포함한 가격알려주세요 내일 입금하겠습니다 내일도 건강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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