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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사는 법 이것이 바로 태평천하!! 농군 김희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사과를 키우고, 그 사과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가는 사과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보우 농원의 김희규 할아버지가 바로 그 주인공, 인터넷을 통해 일일이 영농일지를 기록하고, 손님들을 관리하고, 농업에 관한 정보를 함께 나눌 정도로 최첨단을 달리는 농군 할아버지 김희규씨. 하지만 그가 고집하는 농법은 100년전 자연그대로의 조선 농법이다. 농약은 단 한방울도 사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사과의 모양은 생각할 수도 없다. 사과의 한 면은 썪어들어 가고 한 면은 새가 쪼아먹어 움푹 패이고, 한마디로 전혀 상품성이 없는 사과다. 넷으로 딱 갈라서 새에게 한 조각, 병해충에게도 한 조각, 그리고 땅에게도 한 조각, 다음 한 조각은 자신이 갖으면 된다는 김희규 할아버지만의 특별한 1/4자연농법과 나눔의 삶을 따라가 본다. ----------------------------------------------------------------- 김선생님 방송 내용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웃는모습의 농군에 태평함과 항상 부지런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너무 고집스럽게 한가하신 선생님의 생활을 그동안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오늘의 방송내용을 보고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처럼 사람이 먹을몫과 새나 벌레가 먹어야 할 몫, 땅이 먹어야 될 몫을 고루 나눠 줄수있는욕심없는 사람이 진정한 젊은 농군이 아닐련지요. 아무튼 특유의 입담과 재스처, 최첨단을 달리는 지식과 유머를 겸비하신 멋쟁이 선생님...정말로 화이팅입니다.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조선농법(무농약-유기농자연농법)을 꼭 성공하시리라 확신합니다. _ nabro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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