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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입추 그리고 일요일 말복이 지나서 인지 바람은 한결 부드러워 졌는데 태양볕은 훨씬 이제는 따가워 졌습니다. 아침 5 시면 손자 태수가 먼저 일어나 대문을 지킵니다. 밭에 같이 가자는 것 이지요.. 요즈음 한창 가물었기에 작두콩밭에 어제부터 물 주던것 마무리 하고 그리고 쓰가루 마져 다 따내고 그 거 다 따 보아야 몇상자 되지도 않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볕에나가지 못할것 같아 양파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게 너무나 복잡하고 힘이 드는일이라 다섯명이서 아침부터 시작하여 이제 마무리하여 쎄미냉동창고에 입고 하였습니다. 냉동기가 그거 식혀 내려면 죽어라고 돌아가야 겠지요. 여름에 과일즙 작업이 이것이 문제 입니다. ♧ 이 아래의 주문중에서 배즙 내오온것이 부족하여 두분에게는 수요택배로 보냄을 양해 바랍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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