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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주문에 산모미역을 본래 가격에서 0을 하나 빼고보고는 >겁없이 주문했다가, 품절로 쫄쫄이를 받으며 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제가 받은거 쫄쫄이 맞지요? >이번에는 >채소즙 1상자 >사과즙 1상자 > 택배비 4000원 >합계 74000원입니다. 바로 입금하겠습니다. >좋은 먹거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판매하는 나도 가슴을 쓸어 내리는데 사가시는분이야 당연 가슴을 쓸어 내리시겠지요. 지금도 회자되는 이야기가 20 여년전 전두환씨 며느리가 출산들 앞두고 제일 좋은 미역을 알아보라 하니 진도 독거도 미역이 최고라 하니 전남 도지사에게 미역 좀 보내라 하니 도지사는 진도군수에게 군수는 조도면장에게 조도면장은 독거리장에게 미역을 진상하라 하는데 그 미역은 이미 광주에 대행수가 다 가져가 버려 미역이 없으니 생산자가 광주에 올라와 자기 미역을 가지고 내려가 조도우체국에서 소포로 진상하였다는 이야기 입니다. 옛날에도 며느리 출산준비중 미역구입은 시아버지가 하는것이라 시장에서 길다란 진도미역을 한두가닥 사서 그걸 구부리면 애기 허리가 부실해 진다고 원래 펼쳐진대로 그걸 들고 자랑삼아 들고 집에 와야 한다는 것인데 지금은 택배로 보내야 하니 부득이 절반으로 접고 또 접어 상자에 담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 2010 년 미역을 예약하면서 여기에서 구부리면 바스라 지기에 이른 아침에 마당에 널어 약간 눅눅하게 한후에 접어 잘 눌러 놓았다가 다시 햇볕에 바싹 말려 보내는데 그럴것이 아니라 애초에 그렇게 말려봄이 어떠하냐 하였더니 그렇게 하면 잘 마르지 않을텐데 하여 그렇게 시도하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미역을 생산하는 7 월달에 마누라 모시고 독거도에 2 박 3 일정도 있으면서 그렇게 시도하여 볼것 입니다. 금년 7 월이 마누라 회갑이라 마누라에게 약치느라고 이번 당신 환갑에는 진도에 그림같은 섬에서 3~4 일정도 낚시도 하면서 놀다 올것이라 하니 마누라왈 당신이 내려 갈때는 일 때문에 갈지 뻔이 아는데 속이지 말라며 진도는 아니되고 최소한 가까운 일본 정도라도 데려가야지 아니면 안따라간다고 하여 막둥이 딸에게 너가 알아서 여행사 알아보아 예약해 두라 하였지만 막상 여행비 지불할때 되면 아까워서 진도 2 박 3 일 여행에 따라 올것 입니다. 각설하고 조금의 차이가 큰차이라 하듯이 독거도 돌미역은 그 씨가 다르다는데 그 돌미역씨를 다른데 가져가면 그 미역이 아니나와 부산수산대학에서 독거도 돌미역 씨를 증식하는데 성공하였다 하는데 아직도 독거미역을 생산하는데는 한계가 있을것 입니다. 저번 돌미역을 덥석 주문하시는데 좀 이상해서 품절이라고 아니보내면서 대신 독거옆 구자도 쫄쫄이미역을 선물로 보냈던것입니다. 이 돌미역은 한번이라도 가져가신분에게 보내야 분쟁도 없고 조리에 경험이 있어 잘만들어 먹을것이라 처음주문 하신분에게는 보내기가 영 불안하여 조심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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