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투리지요. ^^
더불어 식초들이랑 튀밥도 잘 받았습니다. 저희 아들놈은 튀밥을 마루바닥에 뿌려놓고 주워먹는게 취미인가 봅니다. 튀밥이 한 봉지에 2000원이던가요. 생협에서 파는 것보다 양은 2배가 넘는데 가격이 너무 싸서 선생님이 손해보시는 건 아닌지 모르겄습니다. 아참 딸려온 오이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집 마당에 심은 오이는 아직 안 달렸거든요.
그리고 청국과자 샘플도 너무 감사하여요. 애한테 줘봤더니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달라고 난리 났었습니다. 솔직히 알러지 반응이 두려워서 두알 주고는 감춰두었습니다. 내일 다시 시도해봐야지요.
남편도 맛있다고 좋아하더군요.솔직히 생청국장 먹기가 다소 껄끄러웠거든요. 근데 청국과자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있는 청국장 다 먹으면 청국과자 꼬옥 주문하려 합니다.
계산해얍죠.
무 11,000원 + 튀밥 3봉지 6,000원 + 식초3병 15,000원 + 택배비 4,000원 = 36,000원 입금하겠습니다.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강원도 평창 임하리에서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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