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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올려야 하는 데... 그러지 못해서요. 이거 보우매니아 입장이 좀 그러네요. 우리 딸에게 디카를 양도? 한 고로요. 그러게 딸들은 다 예쁜 도둑이라 하나봐요. 저장시켜 놓은 사진도 다 올렸고요. 새로 하나 장만하기에는 기계치,왕초보에, 이제 익힌다 해도 어느하 세월에... 그래서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옥션 중고시장 부지런히 들랑거리는데, 쉬 결정이 안나네요. 디카도 없지만 먹을 사람도 없어서 실상 요리 할 필요성이 거의 없어 그냥 의견만 말씀드립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콩의 서열을 메기면요. 일등은 울타리콩, 동부콩 종류고요. 제일 꼴찌는 강낭콩입니다. 그래도 다른 먹거리보다는 윗등이지만요. 이 강낭콩이 상위?그룹에 못끼는 이유는 껍질이 두꺼워서 입니다. 동부콩처럼 팍~~하고 터지는 맛이 덜하죠. 그래서 이 강낭콩으로 장조림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안 해봣는 데요. 제가 장조림 글 올린 거 에다 강남콩만 추가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언제 한가하면 해볼께요. 반자루는 까서 냉동했으니까요. 나머지는 소분해서 동학년 샘님들에게 다 팔았지요. 싸다고들 좋아하네요. 제가 이런 일들을 참 못 하거든요. 그래서 실상 보우생산품 전파를 잘 못 합니다. 저는 판매부장, 홍보부장은 영 적격이 못되니 그냥 사수대? 경비반장이나 할까요?(누가 훔쳐가나?)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송하샘님께 막 졸랐지요. 택배 책임지는 품목을 늘리시라구요. 그러신다고는 하셨으나 아마도 바쁘셔서 안내란 수정 못하실지도 모르니... 저희가 동맹? 합시다!! 보우물품 아닌거 공지 뜨며는 보우물품중 택배비 포함 안 된 거래도 필요한 걸로 골라 묶은 다음 거기다 4000원만 더 보내면 되는 거닝께요.(흐흐흐 경비반장보다 노조위원장?) 이럴땐 저같이 예입해놓는 것이 별로이군요.제맘대로 택배비 더 드릴 수도 없고요. 어느 분처럼 오이값 마음대로 쳐 드릴 수도 없고요...하여튼 이 세상 모든게 다 일장일단이 있다니께요. 제목만 그럴싸 하고 실속없는 글 올려서 미안합니다. 강낭콩 요리글들 좀 올려주셔요. 그리고 이일남 어르신 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보우잔치때 해다주신 시누대 가져다 요긴하게 씁니다. 교실서 매일 책상두드리면서요. 후후후!! 애들 대신 책상이 매일 두드려맞습니다. 그리고 보우울타리콩 타고 오르는 오름대로도 놓아 주었습니다. 송하샘님께서 어찌 글을 그리 잘 쓰시나 하였더니.. 그런 내공? 을 쌓으신 줄은 ... 저는 기계과 가르치신 줄 알았거든요... 하여튼 감성과 이성을 조화롭게 갖추신 드문 분이십니다. 덕분에 저희가 그 감성과 이성이 조화롭게 어울어진 명품을 먹고 있으니... 이 또한 어르신 덕분이라고도 할 수 있네요? 고맙습니다. 사랑이 가장 사랑다운 것은 사람을 사랑 할때인 것 같습니다.쓰다보니 사랑과 사람이 헷갈니네요. 같은 말인가? 어떤 동, 식물을 사랑하는 것보다 역시 더 본질적이고 격이 높은 것은 것 같고요. 더구나 두분 어르신들 처럼 인격이 돋보이는 분들의 교분은 그 향기가 꽃에 비하겠습니까?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종종 글 올려주시면 많은 교훈을 얻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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