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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후에 바로 글을 수정하여야 하는데 그만 피곤 하였던지 저녁식사후에 글을 올린다 하면서 깜빡 잠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오늘의 택배이야기가 아닌 어제의 택배 이야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미안 합니다. 더 부지런 하게 일도하고 택배도하고 택배 이야기도 잘 쓰겟습니다. 새해들어 더 활기차게 나가야 할것인데 조금 부진한 이유가 아마도 날씨 탓인것 같습니다. 날씨가 야간에 너무 춥고 그리고 오후가 되어야 한 두어시간 조끔 풀리는듯 하지만 역시 영하이고 밤에 다시 쌀랑해져 버리니 무얼 하여도 불편하고 힘이 들다보니 그래서 아마 이 송하도 게을러 지는가 봅니다. 그래도 내 평소에 생활 패턴이 눈와서 같히면 또 그대로 방에서 하는일로 비가 내리면 또 그대로 그일로 해가떠서 일하기 좋으면 또 그대로 어느 하루 쉬지않고 달리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어쩐지 자꾸 게을러져만 가는것 같아서 ..... 요즈음은 가끔 만주의 추운 겨울을 연상하곤 합니다. 중국에 자주 다닐때 추운 겨울에 시골마을 가게에서 마작 하는것 구경하고 같이 놀고 몇날 몇일간 열차(火車) 타고 여행하던 기억인데 지금 우리 마을도 그런 풍경을 연상 하는것이 마을 사람들 젊은이는 없고 노인들 모두가 아침부터 다들모여서 하루종일 그림공부도 하고 술도 마시고 그런 생활들 이지만 그래도 나는 그런 모습 잠깐 구경만 하고 열심이 일 하고는 있습니다. 요 몇일간은 떡 만드는 설비들을 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까스 스팀보일러 버너를 교체 하는데 버너 메이커에서 설치지침중에서 불꽃의 길이를 알려 주어야 하는데 그런 지침이 없으니 일일이 실험으로 찾아야 합니다. 어제가 두번째 오늘이 세번째 인데 아마도 세번째로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이 시끼들이 가장 기본적인 것을 자기들 연구치로 알려 주어야 하는데 아무도 모른다고만 하니..... 설과 대보름때 본격적으로 떡만들기 찰밥찌기 봉사를 올해도 역시 하여야 하기에 미리 준비하는것 입니다.. ♧ 지난 주말택배에 보내지 못 하엿던 절임배추 2 상자가 어제 역시나 나가지 못 하였습니다. 녹아주어야 상자에 담을것인데 녹아주지가 않아서 별수없이 따뜻한 작업장에 넣어 두었습니다. 수요택배로는 진짜로 발송 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냉동옥수수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내어 오는것을 방심하여 보내지 못 하였습니다. 미안합니다. 충분 하게 내어다 놓겠습니다. 느긋하게 이런저런 이야기 쓰려 하였더니 아짐들이 떡만들 쌀 담그자고 출근 하는통에 나가 보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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