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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사과즙 만든다고 마음은 정햇으나 나와보니 엄청 찬바람이 만만치 않아 조금 늦게 시작한것 때문에 마무리도 늦어지고 다른일도 따라서 늦어 지고 말았습니다. 사과즙 1 솥 마치고 마음으로는 식혜앉히고 찹쌀가루 만든다고 그렇게 준비는 하였는데 아무래도 둘다 건드렸다간 낭패 일것 같아 3일전 찹쌀현미 에 옥토미 반반씩 합하여 씻어서 말려 두었던 것 제분 작업을 하는데 여섯번 밀어내어 병에 1 Kg 씩 담아 라벨 부치어 냉장고 입고 마치니 새벽 1 시 반이 넘고 말았습니다. 무어 하나가 만만한 것이 없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고 살얼음이 어는데다 바람이 칼바람이니 하루일이 힘이야 들었지만 느긋하게 내일로 미룰수가 없는것이 내일은 사과즙 총 마감을 하기로 그렇게 작정을 하고 잇는데 마이너한 일이 그 발목을 잡을 일 이기때문에 어떤 일이던 잡으면 마무리를 하는것이 가장 좋은일 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잠깐 눈 붙엿다가 일어나 사과즙 작업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이걸 마치고 식혜도 그리고 엿기름 기르는것 건조장에 가서 뒤집어 주는 일로 일요일을 만나야 할것으로 그리 마음 먹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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