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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원만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새로 나간것이 곶감과 단감절편 알밤 그리고 쌀엿인데 곶감을 만들어준 광양사는 동생의 주장은 시중에서는 반건시를 높이 쳐 주는데 보우는 재래식 곶감만 주장하니 자기들은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반건시로 절반정도를 판매하고 나머지 절반은 재래식으로 하여 판매하여봄이 어떠냐 하여 일단 나간것은 반건시 입니다. 말랑말랑하고 분이 없이 투명한 반건시 곶감입니다. 이게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맛도 좋기는 한데 냉동보관하지 않고 실내에 두거나 냉장고에 두어도 시간이 가면 변질될 가능성이 있는것이라 보내면서도 걱정 입니다. 받으시면 냉동보관 하시기 부탁 드립니다. 알밤도 광양 동생이 같이 재배한 것인데 모두가 무농약 인증을 받은 품목들 입니다. 알밤과 단감과 밀시(곶감용 토종감)도 무농약 인증인데 산에 올라다니며 화학비료 한적이 없으니 그건 자연재배라 하여도 좋고 유기재배라 하여도 좋은일 입니다. 반건시와 건시의 차이는 좀 늦게 거두면 색깔이 검어지면서 하얀 분이 나와 옛날식 곶감이 되는데 거두는 시간의 차이일뿐 만드는 방식의 차이는 아닙니다. ♧ 이번 수요택배부터 모과 말랭이가 나가는데 작년에는 워낙이 수량이 적어 600 그램 1 봉지에 6000 원으로 원가 계산없이 그냥 판매하였으나 금년은 그 가격을 얼마로 할까 고심한끝에 10000 원으로 대폭 인상 하였습니다. 채소나 과일을 건조하면 8~13 % 정도로 부피나 무게가 줄어지는것이라 모과말랭이도 600 그램이면 말리기전 생 모과를 보우상자에 담아보면 조밀하게 넣어서 6 Kg 이 들어가니 보우상자에 생모과 가득이 넣은것을 10000 원에 판매하는것과 같은 이야기 인데 그걸 깨끗하게 씻어서 얇게 썰어서 오랜시간 말린후 짜치들 빼어내고 그리고 씨를 빼어냇으니 생모과로 치면 7 Kg정도이니 너무 내가 야박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점을 널리 양해 바랍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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