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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은 공간메움이 난감하여 이웃에 사는 이종 제수씨에게 상추를 따 오시라하여 여유있게 넣어 드렸습니다. 삽겹살도 같이 보내면 좋을일이나 그냥 상추만 보내서 미안합니다. 여기에 상추가 따라간 분들의 이름을 적으니 상자 받자마자 개봉하여 상추를 냉장보관 부탁 드립니다. 택배 1시간전에 딴것이라 안전할것도 같으나 비닐봉지에 담아보내니 혹시 숨막힐수도 있겠다 싶어 걱정됩니다. 김순중님, 이자윤님, 신영옥님이 주문한 박홍순님, 윤영희님, 에스더님, 김정미님,류선희님, 류미진님, 장욱희님, 으로 아홉분 입니다. 물론 무농약재배에 노지상추라 씻어보시면 차이를 느낄수 있을것 입니다. ♧이번 주말은 모든일이 무척 많이 진행되면서 나만 속없는사람이 되어 투어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디를 수확하는데 큰딸과 시댁두분 사돈님 그리고 딸 시고모님과 장년의 아들 그리고 시어머님 친구 그리고 서울사시는 동서의 친정모친 모두 사돈님들이 총 동원되어 오디를 따시니 정성으로 나무에서 따서 바로 도시락에 담으니 정갈하기가 그만이고 나는 미안하고 고마워 안절부절인데 점심도 준비하여 오시니 나는 그저 입만들고 다니는데 그분들 말씀은 이렇게 기분좋고 행복할수가 없다고 오히려 고맙다고 칭찬이 만발이엇습니다. 서울 사돈에 사돈님은 서울가면 엄청 자랑거리 생겼다고 다시 화요일 내일 내려오신다고 합니다. 토요일 나는 투어 나가면서 새벽에 보리쪄서 말린것 볶으라고 가져다 주고 그리고 쌀 한가마니 뻥튀라고 뻥집에 가져다 두고 그리고 식혜만들 쌀과 엿기름 내어놓고 가면서 백동형수님에게 아침에 하시지 말고 점심후에 1 시경에 쌀 담그고 엿기름 주물러 달라 부탁 하였고 토요일 오후 투어 다녀와서 사돈님들 배웅하고 깜깜할때까지 트랙터로 과수원 제초작업하는데 꿩집은 몇군데 보았으나 꿩은 아니보여 안심하고 풀을 베어 내는데 트랙터 제초가 엄청 눙률이 좋습니다. 9시 뉴스보고 서둘러 밥찌고 엿기름물 데워 식혜앉히고 밤12시 새벽 3시에 뒤집어 주고 5시에 식히기 시작하여 7시에 담아 밭에 냉동창고에 가니 이미 사돈님들을 도착하여 오디를 따시는데 분위기가 아주 업 되어 있었습니다. 토요일 나 없는 새에 동생이 찾아와서 트랙터 로타리 떼어내고 제초기 붙여놓고 과수원 바닥풀을 거의다 베어 놓았고 나는 일요일 나머지 그리고 별전 마무리 하고 그리고 등에 짊어지는 예초기로 풀을 베는데 깜깜 할때 까지 작업하니 일요일은 녹초라.... 트랙터에 로타리를 제초기로 교체나는 작업이 워낙이 힘드는일이라 엄두를 못냈으나 그게 교체되어 있으니 그거 타고 다니며 풀베기는 아주 쉬운일 입니다. 월요일 오늘은 미숫가루 만들 쌀류(옥토미 찹쌀현미 멥쌀현미) 1 가마니와 콩류 (서리태 검정속청약콩) 1 가마니 해서 2 가마니 이루고 불리고 쪄서 건조기에 넣으니 하루가 꼬박 이었습니다. 보리는 이미 작업 끝나 대기중이니 쌀류와 콩류만 내일 아침 건조 끝나 내일 오후에 볶으면 모래는 제분 작업에 들어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택배는 주문량도 적고 수량도 많지 않아 비교적 수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좋은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돈님들 일 시켜 놓고 나는 속없이 투어 다녀와서 염치는 없지만 한컷 올려 둡니다. 진도대교 아래에서 잠시 휴식하고 출발 하려는데 옆 친구가 한컷 해준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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