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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낮엔 아주 땡볕이네요..그늘은 선선한데 말이지요... >더위 조심하세요..저는 더위에 무척이나 약해 이번 여름도 어찌나나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 >주문드립니다. > >1.채소즙 1(다시 먹기 시작하려구요...갑상선증땜시 잠깐 쉬었었거든요..) > >2.더도조청1 (도연이가 감기만 걸리면 바로 기침.가래증상이 나타나네요. 생협 도라지청을 어릴땐 잘 먹더니 커가면서 잘 안먹으려합니다. 입맛이 변한게지요..그래서 더도조청이 나와서 반가운맘에...) > >3.생들기름 1(귀한 생들기름인데..한숟가락씩 매일 먹기가 쉽지않네요..자꾸 깜빡잊어요..) > >4. 누룽지 1(지금도 누룽지에 들기름 짜고 남은 깻묵이 들어가나요? 예전에 그렇게 만든게 맛있었는데요) > >5. 떡복이 떡 1 > >6. 꿀팩 1( 첨 주문하는데요..세안후 그냥 얼굴에 펴 바르면 되나요? 20분쯤후에 세안하구요..?) > >7. 통밀국수 1 > >8. 서리태 콩 1 > 바로 이부분입니다. 4. 누룽지 1(지금도 누룽지에 들기름 짜고 남은 깻묵이 들어가나요? 예전에 그렇게 만든게 맛있었는데요) 누룽지 만들때 생참기름을 짠 참깨묵을 넣었을뿐 생들기름 깻묵을 넣은적은 없었습니다. 생들기름 깻묵은 거칠어서 까라운맛을 낼뿐 고소한 맛 하고는 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10 여일전 냉장창고 정리하면서 생참깻묵을 비료나 되라고 텃밭에 부어놓고 흩어뿌리지 못하고 어디를 좀 다녀왔는데 동네 할머님 와서보니 멀쩡한 참깨를 텃밭에 버렸으니 이상타 싶어 거두어 다시 씻어 볶아보니 참깨는 분명참깬데 별로 고숩지가 않더라 하여 내가 극구 사과 하기를 그건 모양만 참깨일뿐 기름짜고난 참깨 껍질에 불과한 것이라고 사과하고 볶은참깨를 가져다 드리며 미안타 하였습니다. 그리고 별맛이 없더라는 말이 마음에 걸려 이번에 새로 만든 누룽지에는 그냥 생참깨를 넣었습니다. 혹시나 산패의 우려도 있고 참기름맛이 누룽지의 식감을 해칠수도 있다는 걱정으로 일종의 모험을 하였는데 결과는 기우였습니다.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결론입니다. 생들기름후 들깻묵은 사용한적이 없고 생참기름깻묵을 사용하였었으며 이번에 그리고 앞으로는 깻묵이 아닌 생참깨를 계속하여 첨가 할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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