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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혜 하나에도 그렇 듯 많은 고뇌가 서려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무심히 던진 한마디.. 송구합니다. ^^ 오늘 도착한 식혜.. 서늘한 날씨덕에 조금 녹지 않은채 왔어요. 맛도 적당하구요.. 선생님 글을 읽고 보니 생식혜는 맛보다는 약으로 알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저도 살아있는 효소의 효능을 얼마전 TV를 통해 접했습니다. 효소가 많은 식품으로 된장, 집간장등을 꼽던데.. 효소가 듬뿍 든 생식혜를 보우가족이 먹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겠지요. 일반적으로 식혜하면 끓여 식힌 것으로 알고 있을테니까요... 선생님! 생식혜를 감 잡기 힘든 맛보다 마음으로 감사히 먹겠습니다. 그리고 복분자도 생것보다 효소로 만들어 복용하면 성능적인 면에서 월등하답니다. 효소 만드는 법도 간단해 저도 냉동된 복분자를 꺼내 설탕을 뿌려놓고 효모만 첨가하면 됩니다. 며칠후 발효가 시작 되면 엑기스 축출해 물과 희석해 먹으면 되구요. 설탕을 넣는 이유도 단맛보다 발효되는 과정에서 효모가 당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우에서도 간단한 복분자효소 출시하시면 어떨까합니다. 고창 복분자로 담근... ** 보내주신 쌀겨팩 7000원 첨가해 90000원 입금합니다. 이제 생식혜로 인해 걱정하지 마시고 잠도 푹~~ 주무십시요.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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