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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덥지만 아침,밤에는 다소 찬기운이 드는 가을처럼 정말 "나이스"한 요즘입니다. 낮은 덥지만 모든 생물들이 영양주사 맞는 것 처럼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는것이 보일 정도로 약이 되는 햋빛이겠지요~ 덥지만, 참아야 하는 이유죠. - - - - - - - - - - - 처음생각에 된장은 팔더래도 간장은 그 부산물이니 된장을팔면 간장은 써비스하던가 간장을 팔면 된장은 써비스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출하가 가까워지니 마음이 슬그머니 이기적으로 변하여 간장 1병에 5000 원이라 쓰면서 내가 많이 타락헤 가는구나 생각햇습니다. 그보다 된장이나 간장의 맛을 확인받지도 못하고 판매하려니 좀 찜찜하네요. 요즈음 뉴스에 NEIS 나이스라고도 읽는다면서요. 난희씨의 "정말 "나이스"한 요즘입니다." 에서 그 말많은 나이스를 연상햇습니다. 그게 아마도 학적부를 전산화 하는모양이지요? 그걸가지고 선생들이 스스로 스승님되기를 포기하고 티머리하고 시위하는 모습이 어떻게 접어생각하고 생각해도 용납할수가 없네요. 전교조가 뭐라고 설명하고 인권을 주장해도 그 편을 들수가 없네요. 왜 이리 세상이 각박하고 어지러운지 아마도 데쉬할게 없다가 나이스에 인권운운하며 이제는 학부형도 일어나라 ,일어나야한다니 참 얼빠진 ㄴㄷ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들은 교장이나 교욱계의 책임자 되기는 포기하고 하지도 않을 모양이지요? 내가 72년도에 순천고등학교에 초임 발령을 받았는데 그 학교가 전남의 동부6군의 명문이라.... 교장선생님이 선배이자 은사님이었는데 나한테 2학년 6반을 맡으라 하더군요. 그 2학년 6반이 뭐인지도 모르고 맡았는데 그 반이 문제아만 모아논 반이라... 부잣집 아이들 문제아들 그 학부형들이 지금 말하는 촌지를 주는데 일일이 거절하기도 어렵고 힘들어 ... 주는대로 기꺼이 받아 그 자녀들 이름으로 일일이 저축을 하였다가 1년후 마지막 종례시간에 그 상황을 설명하고 공개적으로 통장 전달식을하면서 "한가지 약속을하자. 이돈을 너희들이 사용해도 좋다 그러나 부보님에게 설명은 하여야하고 나중에 성공하면 내가 부담한 이 고급도장값은 갚아라 그리고 이도장은 너희들 평생써도 좋을만한 고급도장이다 귀하게 여겨라..." 그때 같이판 내 상아도장을 지금도 인감도장으로 귀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때 내 봉급이 7 만 여원할때 어떤친구는 60만원이 넘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그 친구들 지금 나이가 50대 초반에 들어서는데 그 순천고 2학년 6반 친구들 동부 6군을 각계에서 지배?하고 사는데 가끔 그 도장값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말이좀 엉뚱한데로 갔는데 어떤경우가 와도 어떤경우가 되어도 교사는 티머리하고 데모해서는 않된다 생각합니다. 스승의 품위는 천금보다 귀한것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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