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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하세요? 아직도 몸이 안좋아서 감기를 이길 수 없군요 삼일전부터 넉따운 되어서 방 천정에다 눈 사랑을 하다가 이제서야 조금 덜 해져서 오랜만에 제홈을 열어보니 봄다운 집단장에 선생님의 과찮의 글이... 좋게 보아주셔서 너무 감사하여 선생님의 홈 집으로 놀러와서 수다를 떱니다 저보고 도와주신 이우식 계장님과 김 선생님의 이름을 달고 술을 들라하셨는데 한 삼백만원어치 먹어도 나중에 오셔서 갑아주실런지?... 공짜라면 양재물도 큰 것으로 먹는다는 속담도 있는데 선생님께서 먹으라고 허락을 하셨는데 못 먹으면 바보 이겠지요? 나중에 계장님과 함께 선생님의 이름을 달고 빈가계에서 꼭 삼백만원 어치를 먹겠습니다 지금은 의사 선생님께서 저보고 술을마시면 머리가 돈다니까요 이밤도 잠이 오지않아서 횐 머리에다 물칠도 하면서 보내는 시간입니다 그래도 내일을 위하여 잠을 수면제를 먹고서 청해볼까 하여 오늘은 여기에서 안녕을 고하며 잘놀다가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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