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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의 농도를 보사부 에서 규정하기를 수분 21% 미만이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발송하는 꿀은 물론 순수꿀에 수분 19% 미만입니다. 그만큼 좋은꿀이라는 것이지요. 작년산이 좋으냐 금년산이 좋으냐는 딱이 편을 들수는 없으나 작년산은 좀 짙게보이고 금년산은 더 맑고 투명하여 옅으게 보입니다. 향 으로 본다면 작년산보다는 금년산이 느낄만큼 더 좋습니다. 각설하고 오늘부터 금년산이 나가는데 아직도 금년산 가격이 결정되지 않앗지만 일단은 결정날때까지 작년의 가격대로 2.4 Kg 한병에 27000 원으로 합니다. 가격결정되더라도 일단 이가격으로 계산하며 변동되면 그때 부터 판매분에 새 가격을 적용하겟습니다. 매실 액기스 만들꿀 120 Kg은 특별주문 하였는데 뭐가 특별이냐하면 농도를 18 % 미만으로 달라는것입니다. 1%의 차이지만 18 % 숫갈로 떠 먹기가 불편하다 느낄정도로 농도가 짙습니다. 매실의 수분을 삼투압으로 추출하야야 하기에 꿀의 농도가 높을수록 좋고 또한 매실이 들어가도 덜 물러집니다. 농도는 1% 차이지만 금액은 10% 정도 비싸집니다. 18% !! 그만큼 매실액기스에 정성을 넣는다는것입니다. 그런 고급꿀 2.4 Kg과 울타리매실 (진짜 유기농) 이 합하여 대략 50000 원이면 실로 내가 어느정도 마음쓰는지 자연히 비교가 될것입니다. 매장으로 치자면 꿀값은 받고 매실과 일반 작업은 무상으로가는셈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최상 최염가의 매실액기스 일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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