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지난 가을 그렇게나 기다리던 비가 그 때는 아니내려 그리도 애 태우더니만 이제는
그만 내렸으면 하는데 이제는 시도때도 없이 내리니 또 이렇게 애를 태웁니다.
아침 3시 하늘이 구름한점없이 별이 총총 하여 이제는 진짜 맑아 주려나 안심하고 한잠 자고나니
아침에 구름이 창창이라 어허 이러언....
♧과수원에 가서 트랙터에 로타리 떼어내고 새로 거금을 들여 지난 여름 구입해 두었던
화물 바가지 장착 하는데 이런 미련한 넘들이 키홀을 적게 뚤어 놓는통에 그거 수정 하느라
시간을 잡아먹고보니 점심도 먹지 못하고 일 하는 이유가 하늘이 심상치 않아서 입니다.
그거 새로 장착하여 무우밭에 가서 청군무 충분하게 뽑아 내어 오는데 새로 구입한 바가지가
좋기는 좋았습니다. 차에 청군무 막 옮겨 싣고나니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어떻든 오늘 많이 나간 청군무 다 내어 보내고 공간 메움 하고도 몇상자 남은 것은
내일 채소즙 새로 만들면 딱 알 맞을것 같습니다.
♧오늘 황규현님에게 나간 된장들깻잎이 마지막 이었고 이제는 된장곰취가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가격을 된장 깻잎과 같은 병당 15000 원으로 그대로 하기로 합니다.
무게는 거의 배가 더 많고 원 재료값도 많이 들어 갔기에 인상을 하면 좋겠으나
수량이 20병 한정뿐이라 그렇게 마무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된장곰취잎과 초절임 곰취잎을 부탁 드립니다.
♧ 진주에 이주희님에게는 한병 있던 살구&아까시꿀 절임이 그리고 박화영님에게는 야콘 조청이 한병 선물로 나갔습니다.
살구는 그것으로 끝이고 야콘 조청은 10 병이 있습니다. 가격은 무조청과 같은 30000 원은 되어야 하는 이유가
그 1병에 야콘 1 상자가 넘게 들어간 것이라 그렇습니다. 물품 값이 비싸질때마다 괴로운 마음입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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