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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녹두청국 방금 집에서 잘 받았습니다.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반송을 해서 보우농원으로 어제쯤 돌아갔을 청국이 상하지는 않았나 걱정이 되네요. 참, 저희 시아버님 드리기 전에 살짝 한숟가락 떠서 맛을 보았는데요^^;;;, 녹두의 담백한 맛이 아주 별미네요. 거기다가 지난번과 다르게 직접 만드신 이쁜 스티커까지 뚜껑에 붙어 있으니 청국이 더욱 값져보입니다. ^^a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존 청국과 차별점이 될 수 있는 것...... 일본의 낫도처럼 정말 실이 많으네요. 이번에는 더욱 감동, 감동입니다. ^^" 송하선생님, 정말 대한민국에서 청국장 가장 잘 만드시는 분이시라고 생각합니다. ^^" 함께 넣어주신 자그마한 무우 3개도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끝으로 이번에 택배를 두번 보내셔서야 녹두청국을 받아보게 되었으니 녹두청국 2만원에 택배비가 2회, 8천원 해서 2만8천원을 입금해 드리겠습니다. ^^*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셔요. 분당에서 김상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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