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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준비하시느라 맘도 몸도 무척 바쁘시지요 참~ 음식이라는게 먹는 건 뚝딱인데 준비과정이 참 만만치 않아요. 딸아인 언제 외할머니 집에 가서 송편 만드느냐고 자꾸 묻는데... 넙쭉 받아서 먹기가 참 죄송스런 맘이 들기도 하지만 대신 하시는 정성 생각해 가며 아이들에게 좋은 재료에 대해 쭉~설명해 줄려구요. 맛은 지들도 입인데, 보우 인절미를 먹어본 얘들이라 알아서 판단할거구. 아차 제 주문내용을 보고 친구가 공간이 많이 남겠다며 사과1망, 사과즙24봉을 주문하네요 번거로우시겠지만 함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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