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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더위에 널부러져 있다가 택배를 받고 기운을 벌떡 차렸답니다. 복숭아의 정직한 맛에 만족하면서 행복해했네요. 껍질채 먹어도 되는거지요? 양파:3,000 복숭아:23,000 통밀국수:2,500 당근+사과(공간메움):5,000?(금액좀 알려주세요) →사과가 얼룩덜룩하긴 해도 작고 어찌나 귀엽던지..벌레가 나와 깜짝 놀랐어요.^^ 택배:4,000 *먹딸기즙 대신 배즙 한팩이 왔어요.. 합이 38,000 입금하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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