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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아오는동안 몇번안걸리던 감기를 요번에 아주 죽사리치게 앓았네요 무서운병마와 싸우면서 제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긴 떨어졌나봐요. 그래도 채소즙덕분에 이나마도 견디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 얼마전만해도 추워라추워 했는데 .. 벌써 더워 소리가 절로나오네요.. 학생들 입에서 에어컨소리가 나올정도로... 주문들어갑니다 황미 3 (56/120) 유정란 2 무즙 10 된장고추 1 묵은지 1 공간되는대로, 가능한 많이 맛있는 보우무우 넣어주세요. 이제 슬슬 김치 담그기 시작해야 되나봐요. 그 맛있는 보우배추 김장김치가 조금밖에 안남았어요. 너무너무 아쉬워.. 요새는 아끼고아껴서 먹는답니다. 참 많이도 먹은것 같아요. 세식구가 절임배추3박스를 석달에 해치우다니.. 그만큼 보우배추와 양념먹거리가 환상의 조화로 맛이 끝내준다는 것이겠지요. 그나마 보우무우로 김치를 담글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튼실한 놈으로 많이 보내주세요. 요번주 일요일에는 통영에있는 사량도지리산을 가려고하는데 비가 산행을 방해하지않을까 걱정되네요. 감기앓느라 한동안 등산을 못했는데.. 우짾든 떠나보렵니다... 선생님의 알찬강의 멀리서나마 힘껏 박수쳐 드립니다. 짝짝짝~~~짝짝짝~~~ 안녕히 계세요^^ -은평구 함옥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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