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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식초는 식사후에 소주잔으로 한잔정도를 그냥 원액그대로 마시거나. ː음용수에 새곰하게 타서 그냥 평소에 마시는 사람도 있고요. ː우리집이요? 그 비싼 식초를 음식장만하면서 펑펑 쳐 먹는데 ː우리입맛은 이 식초가 아니고 합성초를친 음식은 먹기가 불편하더군요. ː아마 우리집 식초 자가소비량이 상당합니다. 어제는 전화까지 주셔서 깜짝 놀랐는데 오늘은 바쁘신데 답장까지 주시다니...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보면 그시간도 무시 못하겠던데.. 이사람 저사람 비위 맞추시랴 ,영농일기쓰시랴,물건 보내시랴, 철따라 농사일 하시랴...그일을 어찌 다 감당 하시는지 저는 부끄러울 뿐입니다. 저는 아까운 시간을 무료하고 해찰하며 보낼 때가 많거든요. 원액 그대로라~진한맛은 나겠지만 깔끔한 맛도 날것 같군요. 아까 먹은 양이 소주잔을 두잔은 마신것 같아요. 물에 타 먹으니 이상하고 니맛도 내맛도 아니었어요. 음식에도 좀넣어 먹어야 되겠어요. 김지은님이 보낸 멜에는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 먹어도 좋다고 하시더군요. 이쪽 저쪽 다 해봐서 나름대로 방법을 택해야 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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