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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다녀온 태백산의 정기가 아직 제몸을 감돌고 있네요 제가 날라갈것 같은 천제단의 바람,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기기묘묘한 자태의 주목, 아이젠 밑으로 들려오는 뽀드득 뽀드득 눈의 향연 정말 정말 아름답고도 아주 착하고 순한 산이었답니다. 바쁜일과 잠시 접고 잠시 마음의 여유를 누려보셨으면 합니다. 채소즙이 떨어졌네요 주문들어갑니다 채소즙 1 황미 3 봉지 + 찰백 1봉지 (20/120) 그 맛있다는 떡뻥1봉지 참, 이제야 들었네요 저의 친정집 무우1상자가 와서 김장도와준 이웃들과 아주 맛있게 나눠먹었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요번 김장김치도 역시나 맛이 끝내줍니다 작년보다 더 맛있는거 같아요. 올해에는 북어대가리와 보우무 육수를 진하게 끓여서 넣었거든요. 김치냉장고 김치통 1통을 일주일만에 벌써 다먹었어요... 이리도 맛있는 김치를 먹을수있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복 마니 지으시구요 보우농원을 들르는 보우가족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주렵니다 안녕히 계세요. 그리구 건강하세요*^^* -은평구 함옥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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