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글쓴이:

김현미

등록일: 2003-03-27 09:38
조회수: 641

아침에 출근하면 메일확인하고 꼬맹이 어린이집 홈피랑 보우농원에 출근도장찍는걸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달 말까지 출근하고 이제 3개월의 출산휴가로 들어갈까합니다.
무즙,사과즙,배즙,포도즙 정말 진품명품이었던 무청,무우,가을의 단감,배, 그리고 현미,백미..
어느덧 만삭의 몸이 되어 뒤뚱거리지만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먹거리들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내게 되어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산휴가 들어가면 당분간 홈피도 들르기 힘들것같구요, 소식도 많이 궁금할 것 같네요.

쌀이 얼마 없으시다는 말씀에 생협에서 두어번 사다 먹었는데 영~
함적굴의 윤기 자르르 흐르던 밥맛이 자꾸 떠올라 또 부탁을 드려봅니다.
백미 20kg,현미10kg,청국장1,은행1 가능하실런지요...

예전에 동명이인이 있다고 하셨나요? 성남시 분당구에 김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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