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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최선미님께서 남긴 내용] ː깜딱놀랐죠? ː그래도 기분은 좋지요?ㅎㅎ ː그리고 아래사진은 너무 끔찍해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얼른 닫았어요;; ː마음이 너무 아플것 같아서요... ː그리고 오늘 농협가는길에 입금하구요.. ː조금전 절임무청과 업동이 잘 받았습니다. ː절임무청으로 김치를 담거나 요리에 넣으려면 물에 다시 씻어서 물기를 빼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사용하는지요? ː알려주시면 참고하려구요. ː안 알려주시면 씻을겁니다. 선미씨랑 흉허물없이 애인같이 벗같이 지낼수있는 나이라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겟습니까. 그렇게 불러주니 괜히 가슴이 울렁이네요. 무청을 절임하여 상자에 넣을때 깨끗하게 정성으로 씻기는 했습니다만 워낙이 세월이 많이 지난고로 한번 더 씻는것도 무던하리라 생각하며. 절임한지 3개월이 지나 그걸로 김치를 담을 생각을 않해보아서 무르겟네요. 아무튼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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