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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냉동김장김치 김치찌개가 접시에 담으니 또 일품요리가 되네요 저희도 요즘 제가 실수로 엄청 짜게 담은 김장김치를 밖의 항아리에 두었다가 날이 따뜻해져오니 상할까 무서워 신김치를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요즘 꺼내서 먹고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김치가 팍 시니까 짠맛이 아주 많이 없어지네요 저희 시댁이 충청 북도 서산인데 거기식으로 김치지짐이 정말 맛있거든요 그래서 그 묵은 김치를 양념없이 뚝배기에 어느정도 익혀 들기름 한방울 떨어뜨려 약간 더 끓여 먹는데...정말 김치를 썰지않고 그냥 끓여먹는것이 정말 맛이있습니다..... 참...조해순님 덕분에 이번에 백김치를 김치 담으면서 함께 담았는데 혹 백김치 맛있게 담는 비결있으시면 공짜로 가르쳐주실수 없으세요? 어떻게 담아 드실까 정말 궁금합니다 참 ...그리고 이곳 영국도 유기농 브로컬리가 있습니다 다만 산지가 영국이 아니죠... 하지만 유럽은 큰 대륙이니 비행기 운반이 아닌이상 조금 낳지않을까 싶습니다 영국만 그럴까요? 대부분의 채소나 과일이 영국것이 거의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채소등을 살때도 산지를 잘 살펴야해요 얼마전 껍질이 그대로 있는 땅콩을 아무생각없이 샀는데 중국산이더라구여... 옆에서 신랑이 그냥 먹기편한 땅콩사라는걸 굳이 껍질채 있는거 사야한다고 박박 우겨서 샀더니만...또 실수를 했어요 영국이야기 시작하니 또 줄줄 나오네요...^^ 참 요즘 볕이 잘 들지 않으신다구요? 오늘 해보러 나가신다는 그 말씀 이해가 되요 영국의 겨울날씨가 해는 오후 3시 30분 정도에 거의 칠흑같은 암흑이면서 날마다 비가 많이 오는것도 아니고 부슬부슬 오니 가끔 해뜨는 날은 정말 산책을 꼭 할수밖에 없이 만들거든요 "야! 오늘 해 떴네....빨리 나가야지..." 하면서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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