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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눈이 내리는 속에서 2001년이 마무리되고 또 설화속에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금도 앞을 볼 수 없이 이곳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눈을 쓰러내야 할 일을 걱정해야 할 정도 이니까요 은백색의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어서 마음까지도 깨끗해진채로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게 되겠지요 선생님!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며 하시고자 마음잡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저는 새해 첫날 눈 설매장을 가족과 함께 가서 놀다가 올까합니다 선생님!겨울이 오면 평창으로 스키 타러 오신다더니 어찌 된겁니까? 지금 오시면 좋은데... 그럼 다시뵙는 그날까지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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