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ː[전주조지영님께서 남긴 내용] ː선생님! 홍장군 맛있습니다. ː상자 열어서 둘째랑 하나 나누어 먹으며 글 올립니다. ː사이사이 애기사과가 넘 귀여워요. ː선생님 사과 농사 짓느라 애쓰신 수고 생각하며 잘 먹을게요. ː고맙습니다.*^^* ː ː 사과재배에서 어떻게 하면 농약없이 합성비료없이 농사를 지을수가 있을까 입니다. 내 나름대로 생각한것이 원래의 자기들이 살던대로를 유지해 주는것이 가장 가까운 방법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 방법을 어찌 간단이야 설명드리겠습니까만 같은 한 밭에서도 비옥한 자리 척박한 자리가 있습니다. 비옥한 자리에서 세력이 강한 나무에 사과는 어김없이 병에걸려 딸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척박한 자리에 사과는 잘크고 잘익고 병에도 강합니다. 이것을 어찌 해석할것인가... 애초에 大果 특성을 지닌 사과로 선발된 품종이 병에 약하고 중과 소과로 크기가 작아질수록 병해충에 강한 특성을 나타 냅니다. 당도보다 산도가 높은 사과가 병에도 충에도 피해를 덜받습니다. 그래서 옛날의 능금이나 홍옥이나 국광이 자연스럽게 오래토록 재배하였을 것이다 그리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크고 굵고 이쁘고 달고 그런 사과로 개량이 가능하고 그렇게 진행된것은 농약의 발달로 문제를 해결할수있엇다고 보는데 이것은 소비자의 이익보다 생산자의 이익쪽에 기인할것입니다. 모든병은 5~6 월달부터 시작은 하나 7월까지 멀쩡하다가 장마 끝나고 고온 다습기인 8월에 절단이 나버립니다. 그리고 모든병이나 충은 맛이 들어가면서 번지는것이지 쌩퉁이 때는 전혀 침범이 없는것 이기에. 만약에 꽃을 두달만 늦게피어 5월이 아닌 7월달에 잎이 피고 꽃이피고 8월 9월 10월에 자라 11월에 익는다면 자연재배는 문제도 없이 깨끗이 해결될터이나 이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이 8월 이전에 익어 수확이 가능한 가급적 조생종 이거나 8월에는 쌩퉁이인 그런 사과에 그때는 크기도 작은 가급적 늦은 만생종이 가능한 방법이며 사과가 사람의 의지대로 선발된 품종이 아닌 자연의 사과중에서 크기가 작더래도 풍산성이라면 생과 판매도 그리고 가공도 가능하지 않겟느냐는 여러 구상중에서 자생사과 여러가지 품종중의 하나가 사진의 애기사과입니다. 품종 이름은 아직 모릅니다, 아무조치없이 자연 재배에서 잎도 멀쩡하고 과일도 아무런 피해가 없으나 크기가 매실보다 약간 작고 귀가 찔겨 따기가 힘이들고 산미가 너무 강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게 열리기도 많아 나무를 열매로 덮어 버립니다. 이게 가공용으로 실험하고있는 사과입니다. 지영씨 외에도 10여분 이 애기사과가 나갔습니다. 받으신분은 그 맛평을 부탁 드립니다.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2901 2902 2903 2904 2905 2906 2907 2908 2909 2910 2911 2912 2913 2914 2915 2916 2917 2918 2919 292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