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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렸어도 아이들덕분에 베란다밖 풍경뿐입니다. 며칠 문밖을 나서지못했던터라 택배아저씨 초인종소리마저 반가웠답니다. 기다리던 배즙 무즙 그리고 은행 꿀누까... 그런데 배즙 무즙만 도착했네요.20일날 주문했는데...흑흑 많이 바쁘셨죠.(영농일기를 읽어보니) 천천히 보내주시고 ...맛있는 배 무즙 아이들에게 잘 먹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참 ,주소는 기재하지않아도 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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